시는 2024년을 열며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고 한 해 동안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작업을 착실히 진행했다.
미래자동차 주행안정성 평가를 위한 실차 기반의 가상 주행환경과 실제 주행플랫폼을 융합한 시험환경을 구축해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열관리와 자율주행로봇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축한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는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협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원스톱 사업을 수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의 제조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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