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재유행하는 백일해 예방 수칙 준수”

  • 2025.01.05 15:00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군 “재유행하는 백일해 예방 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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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해 봄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한 백일해 감염병이 최근 다시 환자가 늘어나며 유행 사례까지 발생하는 등 재유행 조짐을 보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주 증상으로는 오랜 기간 이어지는 기침과 함께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실천해야 하며, ▲기침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호자의 관심과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내 유행 사례가 발생한 만큼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 아이들이 백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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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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