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군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을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재산기준 1억3000만원, 금융기준 1209만원(4인 기준), 소득기준 429만원(4인 기준)이며, 생계비 187만원(4인 기준), 주거비 최대 3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지원해 위기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