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격’ 김주형, 9일 소니오픈서 우승 경쟁 펼친다

  • 2025.01.08 00:10
  • 1일전
  • 경상일보

김주형이 9일 개막하는 소니오픈을 통해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경기를 치른다.

총상금 870만달러가 걸린 소니오픈은 9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다.

6일 끝난 더 센트리에 이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지만 소니오픈에서 2025시즌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꽤 된다.

더 센트리는 지난 시즌 투어 우승자 또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든 선수들만 나올 수 있었기 때문에 출전 선수가 59명에 불과했다.

소니오픈은 144명이 나오는 새해 첫 ‘풀 필드’(Full-Field)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이경훈이 소니오픈에 나서 2025시즌을 시작하고, 더 센트리에 출전했던 김시우와 안병훈도 나온다. 더 센트리에서 단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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