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설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감시단속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27일간이며 대상은 주요 하천,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등 428개소로 해당 기간 위반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주요 하천,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 강화, 상황실 운영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설 연휴에도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신고 접수를 한다"며 "시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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