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세척시설을 갖추고 다회용기를 공급해 지난 한 해 50t에 달하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과 시청사 내 공공카페, 소상공인 등에 다회용기, 다회용컵, 폐아이스팩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3,975개, 시청사 내 공공카페에 1만4,850개 대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씻은 아이스팩 9.7t을 공급해 1회용품 쓰레기 50t을 줄였다.
시는 그간 다회용기 공급으로 2022년에 1회용기 쓰레기 22t 감축, 2023년에는 1회용기 쓰레기 57t 감축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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