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천단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추진

  • 2025.01.12 00:00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하여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산천단 입구 ~ 산록도로(관음사 입구 교차로) 도시계획도로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추진 구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5.16도로 구간 중 왕복 4차로 미확장 구간인 산천단 입구에서 관음사 입구 교차로까지이다.

시는 차량 병목 현상으로 인해 잦은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기존 구간에 대해 연장 485m, 폭 35m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편입 토지 30필지(17,635㎡) 중 29필지 17,438㎡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2025년 1월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6월 중 착공,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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