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곶감의 중심 함양에서 개최한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시작해 12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 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장 내에서는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직접 맛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곶감농가의 많은 참여 속에서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축제장을 찾아 성원해 준 많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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