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설 연휴 기간 중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음식 조리와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청소인력과 수거차량을 확대 배치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명절 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사전 점검과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설 명절 당일인 29일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7시까지 수거를 진행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기존 수거시간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한다.
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 연락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