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이웃돕기 기부천사 더 늘어

  • 2025.01.19 17:07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에 지난해 기탁된 성금(품)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나눔 문화 확산 동참에 긍정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가 지난 17일 밝힌 지난 한 해 성금(품) 기탁은 전년대비 230건이 증가한 17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액은 21억9457만원 상당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이 증가 이를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여곳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까지 경제 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 규모가 늘어 난데는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분위기 확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기업체 등의 참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기부 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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