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량분야 직불금 증액 지원

  • 2025.01.21 02:16
  • 5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전라남도가 올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해 농업직불 예산을 전년 대비 721억 원 증액한 5,84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 직불금,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확대된다.

농업인의 기초소득을 보장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은 전년 대비 111억 원 증가한 5,015억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평균 5% 인상해, 기존 1ha당 100만~205만 원이던 금액을 136만~215만 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논과 밭 간의 지급단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진흥지역 밭 직불금 지급단가를 논의 62~70% 수준에서 80% 수준으로 상향했다.

전략작물 직불금 예산도 대폭 증가했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은 전년 545억 원에서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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