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감정·충돌 조정 상담자 역할 강화 나선다

  • 2025.01.31 09:47
  • 4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3일과 4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기관 근무 상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기 사례에 적절히 대응하고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과 성장을 돕는 학교 상담자로서의 역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수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통해 이해받고 싶은 청소년의 감정을 따뜻하게 들여다보고 청소년 우울증의 모습을 살피면서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강사별 연수 주제는‘감정별 그림책 큐레이션’(좌명희 대표) ‘심리검사와 청소년 우울증’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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