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생 2막'을 찾은 21번째 주인공은 69세 탁경애 씨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이곳은 바로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들을 위해 잔디를 쓸고 케이지를 닦아주는 등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들어 준 주인공은 “과거엔 몸이 아파서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었다”는 발언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그야말로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탁경애 씨. 과연 그녀를 괴롭혔던 '이 질병'은 무엇일까?
과거 갑작스럽게 발병한 뇌종양으로, 13시간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았다는 주인공.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힘썼으나 언젠가부터 심각해진 무릎 통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2기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전문의들은 주인공에게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온 이유로 가게 일과 집안일을 할 때의 자세를 꼽았다. 장시간 서 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관절에 독이 되기 때문에 관절염을 부른다는 것. MC 이현이는 ‘집안일할 때 주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자세’라며 본인의 연골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어서 송효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실제 연골은 3mm밖에 되지 않는다며, 준비해 온 모형을 꺼냈다. 3mm의 얇은 연골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는데. 연골 모형을 본 두 MC는 “너무 얇아서 찢어질까 봐 만지기 무섭다”, “이렇게 얇은 걸 평생 사용해야 한다니 내 연골에 너무 미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한 탁경애 씨에게 무릎 관리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무릎 건강이 걱정이라는 탁경애 씨의 친구! 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과 더불어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받았다는 친구에게 경애 씨가 전수해 준 비법은?
”99세까지 88하게 살겠다“는 탁경애 씨에게 인생 2막을 선물한 '이것'의 정체, 2월 1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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