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촌석재사 일원 우수저류시설 구축..182억원 투입

  • 2025.02.02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조천읍 신촌리 신촌석재사 일원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지구인 신촌석재사 일원은 배수가 불량하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시 주택과 도로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8월 자연재해 종합저감대책을 수립,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 지구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 91, 지방비 91) 중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전 설계검토 등 관련부처와의 행정절차 이행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마을 내 저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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