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는 지난 2월 1일 09:57경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좌초 사고 발생 후 선원 및 실종자가족, 실종자 구조요원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주적십자사는 사건 당일 사건 접수 후 인근 지역 구좌봉사회, 구좌문주란봉사회 30여명이 현장 출동, 임시구호소에서 급차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보온용 담요 등이 담긴 구호품을 전달, 2일부터 청솔봉사회에서 구호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 상담가 2명을 파견, 선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실시, 구조자 및 실종자 지원을 진행했다.
정태근 회장은 "실종 선원 수색요원(370명)을 대상으로 적십자봉사원 60여명을 동원해 점심 구호급식을 실시, 오는 6일까지 구호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청 재난상황실과 피해선원 및 가족 지원 관련 실시간으로 협조 중으로 구조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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