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 본격 운영

  • 2025.02.03 15:58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 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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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월 3일부터 버스 이용객 편의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승하차 도우미 7명을 배치하여 교통약자 지원에 나선다.

농어촌 버스 도우미사업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통장날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합천·가야·초계·삼가)에 탑승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2019년 농어촌버스 장날 버스 도우미 사업 도입으로 버스 승하차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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