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사촌리 신촌마을에 있는 돈사 1개소를 철거·정비 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45억 원(국비 22.6억, 지방비 2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가야읍 가야지구(152억), 칠서면 이룡지구(78억), 칠북면 화천지구(125억), 산인면 입곡지구(50억)에 이어 다섯개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