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수입산 동양란이 잠식하고 있는 선물용 난 시장에 우리 춘란으로 대체하는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 농업연구시설내 합천춘란 육성센터 리모델링온실 운영을 시작해 2025년 현재 5개동에 13품종 10만촉 규모의 춘란종묘를 직접 배양중이며 보조사업을 통해 총 48개소의 춘란 재배농가를 신규 육성해 5년간 총 12억원 규모의 춘란종묘 출하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농업으로써 합천춘란산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춘란성분과 작약을 활용한 화장품 올루,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춘란 재배키트를 출시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온실를 보호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규격등록을 완료하는 등 합천춘란의 대외적 가치를 보호하고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행사로써의 난 산업 육성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국 난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난인의 날 행사', 2019년 시작된 한국춘란 신품종 발굴의 장을 여는 춘란 전시회인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를 지원하며 춘란산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합천군은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란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작품성 높은 춘란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군민과 애란인들에게는 수준 높은 춘란의 가치와 형형색색의 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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