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읍장 오미화)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39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명절인사를 올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문숙 운영위원장, 권영식, 이한신 의원이 동행하여 함께 어르신들께 세배도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지난 1월 경로당으로 신규 등록한 핫들LH 행복경로당을 처음으로 방문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고, 경로당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시설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안나 부의장은 "올 한해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군의회에서도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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