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혈액원,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 2025.02.06 17:03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SUMMARY . .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임정한)은 지난 5일 헌혈유공자인 강창선 씨에게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는 다회헌혈자 예우를 상징하기 위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지역 400회 이상 헌혈자는 23명, 전혈 100회 이상 헌혈자는 3명이다.
강창선 헌혈자는 "헌혈이라는 작은 나눔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계속해서 헌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한 원장은 "강창선 헌혈자님은 헌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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