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민선·정봉숙)은 10일 올해 단체의 대표 활동인 습지보전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개발과 훼손으로 남아있는 습지 역시 보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습지 생태조사를 통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복원이 필요한 습지를 제시하는 등 제주도 습지보전 활동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또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쓰레기 제로 시민교육 및 홍보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돕는 가이드북 제작과 자원순환 학교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