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 경제와 농촌공동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0년 1월 전국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여성농업인지원팀을 신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제4차(2021~2025) 제주도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4개 분야 27개 과제에 총 568억 9,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사업에 241억 984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대상 범위 확대와 신청절차 개선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성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8개 사업에 184억 2,146만 원을 투입한다.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분야 진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