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보 소설 ‘가야왕국’ 북콘서트 연다

  • 2025.02.18 14:53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윤만보 소설 ‘가야왕국’ 북콘서트 연다
SUMMARY . . .

윤만보 소설가의 여섯 번째 소설집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2월 22일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192)에서 작가 사인회와 기념식, 북콘서트 순으로 열린다.

행사에 앞서 윤만보 소설가는 "2000년 전 세월을 더듬어 역사를 복원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먹먹하게 울림을 준 것은 가야 시대의 독특한 장례 풍습인 순장제도였다"면서 '가야멸망의 역사, 궁녀 아라는 어떻게 순장되었는가' 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무덤의 주인과 함께 껴묻기를 당한 그들의 삶을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야는 분명 거대한 모습으로 500여년 동안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어깨를 견주며 존재하던 나라로서 곳곳에 늘어선 가야 시대 왕과 귀족들의 거대한 봉분 군들에 무수한 가야의 이야기들이 묻혀 있다"고 밝혔다.

윤만보 소설가는 경찰서장(총경)과 TBN 부산교통방송 본부장, 도로교통안전공단 경남지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6년 대하소설 정도전의 야망 1, 2, 3권을 출간하면서 늦깎이로 소설가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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