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24년도에 순회주치의로 방문한 경로당은 총 1055개소, 진료 인원은 6800여 명으로 이는 경로당 한 곳당 연간 평균 3회 정도 방문한 실적이다.
또한, 방문 검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 골관절염 등의 질병이 발견돼 의료기관에 연계한 사례는 130건, 보건소의 각종 건강증진 사업에 연계한 사례는 62건이었다.
경로당 순회주치의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지소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부모를 대하는 것처럼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군수는 "경로당 순회주치의 사업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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