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일본 수출 말의 위생조건 개정(2024.11.8) 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자 제주마 대상 말전염성자궁염(CEM; Contagious Equine Metritis) 일제검사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제주마 씨수말 75마리와 씨암말 700마리 등 제주마 사육농가 약 100개소, 총 775마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러브렛과 제주마 4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말전염성빈혈, 웨스트나일열, 선역을 포함한 19종의 질병에 대한 종합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제주산 말의 부가가치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 수의사, 관련기관 간 협력이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말의 용도별, 품종별 질병 데이터 구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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