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읍 지역 상수도 유수율 향상 사업 추진

  • 2025.02.21 10:04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 신엄리, 장전리, 고성리, 소길리 4개 소블록을 대상으로 상수도 유수율 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애월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배수관 교체 55.7㎞ 계획으로 2023년 환경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사전 기술검토서(안)을 환경부로 제출했으며, 5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유수율 향상 효과가 큰 신엄과 장전 소블록 일부 구간 약 4㎞에 대해서 2월 말까지 시공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6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애월읍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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