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은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방안과 신설되는 특성화고의 지원방안은 TF의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등을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의 대전제는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의 정원은 증가하지만, 제주시 동지역 중3학생 대비 고등학생의 총 학생배치 비율(87.5%내외)은 현행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읍면지역 일반고 학생 배치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반고인 성산고의 경우 특성화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학과 편성은 신설되는 특성화고 학과편성과 교육과정 운영방안 용역에 포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을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은 오로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통학권 그리고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제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은 교육의 3주체와 도민 여러분들이 응원의 힘이 없으면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뜻을 함께 한다면 제주교육의 나아갈 목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을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은 이제 행정적인 절차만 마무리되면, 2027년 일반고 전환 및 특성화고 신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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