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최근 국외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기록이 불확실한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홍역 예방백신을 2회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방문한 후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외여행 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 위험을 줄이고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한 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경위를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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