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이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의 활동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와 도내 개방형 충전기를 이용하며, 도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산 정책에 관심이 많은 30여 명의 도민이 전기차 서포터즈에 1차로 신청했으며, 지역별 담당 배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담당 충전소 모니터링 및 미화 정리 △전기차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충전에티켓 확산 운동 전개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전기차 관련 정책 홍보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충 정책 아이디어 개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연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전기차 충전료를 지원하고, 활동 물품 지원 및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