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난 고 휘성의 발인이 16일 오전 7시 엄수된다.
특히 당초 유가족은 큰 슬픔과 충격으로 인해 장례 절차 없이 부검 직후 바로 화장을 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고심 끝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휘성의 친동생은 "제 가족들이 너무나도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해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다"라며 "하지만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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