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 세 사람의 우당탕탕 동거 생활 X 삼각 로맨스 예고! “58초간 이어진 심쿵과 웃음 폭격!” ‘3차 티저’ 전격 공개!

  • 2025.05.02 10:00
  • 12시간전
  • SBS
SBS 사계의 봄, 5/6(화) 1회 5/7(수) 2회 밤 10시 40분, 우리 집에 하숙생이 들어왔다!, 그것도 두 명이나!!, 사계가 같이 쓰자던데?, 세 사람의 우당탕탕 동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이 우당탕탕 동거 생활과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는 ‘3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에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뽐낸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만나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계보를 잇는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또한 얼굴만 봐도 싱그러움이 터지는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신선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며 색다른 설렘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58초 분량의 3차 티저(https://www.youtube.com/watch?v=ldiGdjLzoqc)를 통해 심쿵과 웃음의 폭격을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계(하유준)와 김봄(박지후)은 서로가 세입자와 집주인인 걸 깨닫고 깜짝 놀라고, 사계는 김봄에게 돈다발을 내밀며 무해한 미소를 날린 후 미끄러지듯 김봄 집에 하숙생으로 입성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서태양(이승협)까지 김봄 집 하숙생을 자청하면서 갑자기 두 명의 하숙생을 받게 된 김봄과 김자영(차청화), 배규리(서혜원)는 뜻밖의 돈벼락을 맞는다.

특히 서태양은 방이 없다는 김봄에게 “사계가 같이 쓰자던데”라는 태연한 거짓말을 늘어놓아 사계의 심기를 건드린 터. 이후 한방을 쓰게 된 사계와 서태양은 함께 꼭 껴안고 자는 진풍경을 벌이지만, 이내 현실을 자각한 사계가 서태양을 향해 “삑! 당장 내쫓아!”라고 버럭 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형성한다. 그리고 김봄, 사계, 서태양이 다양하게 얽히는 모습이 담기면서 세 사람의 우당탕탕 동거 생활을 암시한다.

그런가 하면 ‘3차 티저’에서는 김봄을 향한 두 남자의 경쟁 구도가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서태양은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김봄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봄이 먼저 좋아한 건 나야”라며 선전포고를 날리고, 한밤중 김봄과 단둘이 합주를 하던 사계는 “근데 좋아한다고 다 가질 순 없는 거야” “사랑엔 순서가 없으니까”라는 말로 맞서 팽팽한 기운을 드리운다. 이때 서태양은 사계에게 “좋아. 그럼 한 번 붙어봐”라며 연주 대결을 제안해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반면 조마조마하게 두 사람을 바라보던 김봄은 사계와 서태양이 싸움을 멈추지 않자 압도적인 성량으로 “제발 그만들 좀 해!”라고 소리쳐 귀여운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이에 사계와 서태양은어깨동무를 한 채 “우리 이제 절친이야” “오늘부터 1일!”이라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 매콤한 브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봄은 서태양과 사계에게 각각 고백을 받아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서태양은 “내가 말한 적 있나? 너 좋아하는 거”라는 강렬한 한마디를 던지고, 사계는 “너랑 같이 오랫동안 밴드하고 싶어”라는 풋풋한 고백을 날리는 것. “앞으로 잘 부탁해. 나의 첫 밴드!”라는 말과 함께 행복한 얼굴로 연습에 매진하는 김봄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할지, 세 사람이 밴드 ‘투사계’로 일으킬 설렘과 감동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3차 티저’는 다채로운 매력을 터트리는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장면들로 구성됐다”라며 “하유준과 이승협의 단짠 케미와 믿고 듣는 환상의 사운드부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박지후의 입체적인 열연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사계의 봄’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사진 제공= ㈜FNC스토리]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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