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올해 남부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오염원 관리와 산업·수송 등 대기 배출원 관리를 위한 국고보조금 총 385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0년부터 '제1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추진하였고, 남부권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0㎍/㎥에서 2023년 15㎍/㎥로 25% 개선됐다.
올해부터는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2㎍/㎥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대기분야 국고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생활·사업장 부문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수송 부문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