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