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클린데이’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 13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유관단체별로 실시되었으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활동은 13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송정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19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제인연합회, 체육회, 새마을협회 4개 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힘을 합쳐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평소 관리가 어려운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활동을 펼침 결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종근 송정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 및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