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기간 정치현수막 철거 - 경남데일리

  • 2025.03.26 19:22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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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해군항제 기간 진해구에 게시된 정치 현수막이 철거된다.

이는 창원시의 요청에 따라 진해구 내에 정치 현수막을 게시한 여야 5개 정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흔쾌히 수용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진해군항제는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봄꽃축제로, 특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서는 축제 기간 정치 현수막 철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군항제 기간에는 세계적 방송사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에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외국인 단체 관광버스가 연이어 입장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진해군항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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