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6일 비즈컨벤션에서 MZ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력 UP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워크숍에 앞서 Hi-Five 약속 캠페인의 하나로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 내 최악의 상사와 최악의 동료를 뽑는 설문 행사를 했다.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내 말이 다 맞다는 내가 왕이야형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맞추는 예스맨형 5가지가 제시됐다.
이 중 직원들은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2위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3위는 사사건건 감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