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안의면은 지난 25일 이장회의에 이어 27일에는 기관장협의회의를 개최하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함양군
함양군 안의면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이장회의에 이어 27일에는 기관장협의회의를 개최하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의 진화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특히 영농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의 소각 행위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