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김밥 500인분, 닭죽 만들어 따뜻한 나눔 실천

  • 2025.03.30 05:22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일식 명장 안유성 셰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음식을 기부했다.

2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유성 명장의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안유성 명장은 지난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광역시의 식당에서 직원들과 김밥 500인분, 닭죽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가 있는 안동으로 향했다. 그는 이 곳에서 이재민들과 소방관들의 끼니를 챙기며 음식으로 선행을 펼쳤다.

안유성 명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에도 애통한 마음을 표하며 참사 현장으로 가 유가족들에게 세 차례 김밥, 떡국, 전복죽 등의 음식을 전했다. 참사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대원들에게는 직접 곰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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