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깊이를 더하다…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 1 개막

  • 2025.03.27 11:44
  • 4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3월 28일 제주시 향사당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쉼팡’ 개소식을 열고, 4월 1일부터 25개 유산을 중심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관광을 벗어나 제주도의 역사적․문화적․자연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을 제시한다.

인기 명소 방문 중심의 기존 여행에서 확장해 제주 섬의 진정한 정체성을 담은 유산들을 체계적으로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는 사계절 네 번의 시즌을 통해 총 100개의 국가유산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각 시즌별로 차별화된 테마로 엄선된 25개 유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명사와 함께하는 유산투어, 공연, 아트쇼,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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