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VNL 1주 차 참가를 위해 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우리 대표팀은 6월4일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를 벌인다.
여자대표팀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지켜봤던 이정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20일 연합뉴스에 "코트 안에서 젊은 선수들을 다독이고 끌고 갈 리더가 없었다"면서 "하루 훈련한 올스타 선수들을 상대한 대표팀이 오히려 호흡이 맞지 않았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VNL 2주 차에는 캐나다, 벨기에, 튀르키예,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고, 일본 지바에서 진행되는 3주 차에는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프랑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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