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리얼' 둘러싼 논란 재점화... 설리 노출신 강요 의혹에 수지 등 카메오 출연 재조명

  • 2025.03.30 19:37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배우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최근 고(故) 설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카메오로 출연했던 배우 수지와 여러 스타들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수지는 카지노 조직 보스 장태영(김수현 분)의 타투이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수지는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흡연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실제 영화 속 출연 분량은 5~6초에 불과했다.

김수현은 '리얼'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수지에게 직접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가 촬영 들어가기 6시간 전 문신 분장을 하고 제게 와서 '이런 얘기는 없지 않았냐?'라고 하더라. 좀 미안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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