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첫 안타·타점·도루 신고

  • 2025.03.31 00:00
  • 2일전
  • 경상일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도루도 1개 성공했다.

1대0으로 앞선 3회 1사 3루, 이정후는 상대 왼손 선발 릭 로돌로의 2구째 시속 149㎞ 싱커를 받아쳐 1, 2루 사이를 뚫는 적시타를 쳤다. 타구 속력은 시속 150㎞였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 첫 안타로 타점도 올렸다.

이정후는 곧바로 2루도 훔쳐, 시즌 1호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앞서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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