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경남·경북 산불 피해 주민과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현재 산불 피해 지역에서 진행 중인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물품 제공 ▲긴급 생계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치료 및 상담 등의 긴급구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해 온 윤성빈 나눔대사는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왔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굿네이버스 나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