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한림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관련해 거론된 것이 벌써 2년 전"이라며 "지역에 의원들이 사업 성공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학교의 적정 규모화 및 소규모 학교 집중 육성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및 학교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202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미래형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 계획이 따라 소규모 학교 집중 육성과 성과 분석 등을 거쳐 통폐합 등 적정규모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조례 제정 취지는 물론 제주 지역 학년학 감소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 등 위기에 있는 농어촌 지역의 미래 대비를 위해서 위해서 선제적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공감대 형성이 부족할 경우 갈등을 조장하고 지역사회 소멸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과 정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계를 거친 후에 지역 사회의 동의를 바탕으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작년부터 시행한 글로벌 역량 학교 운영 및 통합 구역 신축적 운영 등으로 올해 제주남초, 저청초, 평대초 등 작은 학교의 신입생이 증가한 사례는 좋은 정책과 제도로 지역을 살릴 수 있음을 보여준 유의미한 사례"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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