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2일(오전 9시~오후 6시) 쌍벽루아트홀(양산시 신기강변로 26)에서 진행되며, 기존 부산, 울산 등 타 지역에서 받아야 했던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법정 집합교육을 양산시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교육 미이수 위반율을 낮추고,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화학 안전교육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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