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제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 그리고 한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상주 작곡가와 상주 연주자로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맛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축제에 다시 또 방문하고 싶다", "통영 다녀온 보람이 있다", "여린 음도 한 음 한 음 또렷하게 들리는 통영국제음악당에 정말 반했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제의 상주 연주자인 스페인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는 "18세기 작품과 21세기 작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작품과 피아노와 함께하는 이중주곡 등을 잇따라 연주하는 다채로움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 통영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음악제 이후로도 김영욱&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한재민 & 알렉산드르 말로페예프 듀오 리사이틀, 찾아가는 국립극장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최희연의 윤이상 & 베토벤,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결성한 카메라타RCO,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가 이끄는 발트앙상블 등 알찬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작품 #타계 #윤이상 #축제 #상주 #오케스트라 #연주자 #음악제 #파블 #첼리스트 #작곡 #21세기 #통영국제음악제 #협연 #통영국제음악당 #불레즈 #피아노 #주요 #스페인 #연주 #18세기 #듀오 #리사이틀 #3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