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 청년에 최대 100만원 지원

  • 2025.04.21 10:50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 청년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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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 시 필요한 최초 입금분의 지원한도를 채무금액의 5%에서 10%로 대폭 상향해 도내 청년들의 원활한 금융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최초 입금분을 지원하며, 채무금액의 10%(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금융거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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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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