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청년마을’ 탄생…‘제주 맛 탐구’ 프로젝트 선정

  • 2025.04.22 09:32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대표 이금재)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가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정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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