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출생 대책 ‘난임지원 확대’ 실시

  • 2025.04.30 17:41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지난 28일부터‘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

의학적 사유가 적용되는 지원 대상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 등이다.

지원범위는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지원 대상자는 결혼 여부와 무관하며, 희망자는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진행 후 시술비를 의료기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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