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유물기증자, 기념관 건립자문위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안 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함안군 6개 읍면에서 10회에 걸쳐 1만2,000여 명의 군민이 대한독립을 외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함안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하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개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한 이 기념관이 우리 군민의 자긍심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오늘의 개관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함안군은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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